최근 중국의 한 병원에서는 한국에서는 "달려라 하니"의 하니정도[각주:1]라고 할 수 있는 시양양(喜羊羊)을 모델로 한 낙태광고를 만들어서 네티즌들의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다. 시양양과 호이타이랑(喜羊羊与灰太狼)은 2005년부터 방영된 중국인기 어린이 애니매이션으로 최고 시청률 17.3%[각주:2]에 달하는 작품이다.

과거 한국에서 낙태를 불법이라며 고소까지 갔던 사건 때 말했다 싶이 그래봤자 싸고 경험 많은 중국으로 한국의 낙태수요자들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고,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낙태는 아이를 낳아도 키우기가 힘든 각박한 세상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낙태를 막는 것보다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1. 본인이 나이를 먹다보니 생각나는 것이 하니밖에 없다. 텔레토비의 나나같은 캐릭터로 비유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국산애니매이션 주인공이어야 비교가 잘 될 것 같아서... [본문으로]
  2. 중국에서 이정도 시청률이면 정말 대단한거다. 방송국이 몇개인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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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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