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오십보백보죠..중국의 네티즌들이 어쩌고 어째요? 개소문이 칭찬이든 욕이든 자극적인 댓글만 발췌하듯 글쓴이도 글쓴 의도에 맞는 댓글만 발췌한것이 뻔한데..누가 누굴 욕하는건지? 블로거글의 가장 큰 맹점은 대단히 주관적이라는거..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안맞으면 무조건 깎아내리는거..쯧쯧..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에 달린 덧글중에서...

블로그는 당연히 주관적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절대적인 객관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절대적인 객관성은 최소한 인간의 차원에서는 존재하기 힘들다.

소위 객관적인 매체라는 신문이나 방송도 결코 객관적이지 않다. 복잡하게 이야기 할 것 없이 이번 촛불시위로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 것이다. 각 방송사와 신문사마다 자신들의 생각이 있고, 같은 사건에 대해서 전혀 다른 기사를 쓴다. 아니 오히려 객관성을 위해서 정작 객관성을 포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상품에 분명한 문제가 있는데 객관성을 위해서라면 그것에 대해서 가차없이 비판을 하여야 할 것을 (광고수익의 문제도 있지만) 뺑뺑 돌려서 어물쩡 넘어가기를 한다. 그리고 블로그는 대놓고 문제를 문제라고 하기에 지금 대체 미디어로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관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서 이론적으로 성숙을 함으로 인하여 상식수준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의 착각이었나 보다. 단지 이런 주관성이 힘을 발휘하는 것은 그 근거가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이 다른 것과 사실관계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이외수님의 글 토막이 생각나서 집어넣는다. "그래, 다양성은 인정하자. 바다에는 정어리만 사는 것도 아니요, 육지에는 소나무만 사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버려진 페트병도 정어리나 소나무와 똑같은 생명체로 취급해야 한다는 억지 따위는 부리지 말자."


이렇게 말을 해드리고 싶다.  해당 글의 본문 글에도 밝혔다 싶이 "저는 저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했으며" 라고 말한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가려는 노력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본인도 자주 실수를 하지만, 최소한 머리 속에서는 객관적을 향해서 노력한다. 이루지 못할 수준이라고 해도 객관성에 도전함으로서 나의 글에 "포스"을 늘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객관성"은 어디까지나 "근거"의 충실함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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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의 Life In 中国~! Go to 生活! : 중국의 사회와 문화에 그리고 IT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대민족사 전공의 평범한 역사학도입니다. 중국에서 구르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쓰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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